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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송군 SNS 콘텐츠 공모전 당선작 발표▲ 2023 청송군 SNS 콘텐츠 공모전 발표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소카페 청송군의 매력 찾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3 청송군 SNS 콘텐츠 공모전’ 심사결과 26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국민 누구나 산소카페 청송의 매력을 발견하는 온라인 홍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은 네이버 블로그 부문 및 인스타그램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매력적인 청송의 모습이 담긴 콘텐츠가 다수 출품되었다. 작품성, 홍보효과, 주제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블로그 부문 최우수작은 김건호 씨의 ‘청송의 관광명소들로 이루어진 최고의 여행코스’,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작은 이황준 씨의 ‘청송 어디까지 가봤니’ 등 총 26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으며, 수상작은 공식 SNS에 게시하여 청송군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많은 네티즌이 청송만의 느낌과 쉼을 SNS 콘텐츠로 만들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힐링도시 산소카페 청송에 직접 방문하셔서 여러분만의 청송군의 매력을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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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21년 추억을 캐내다, 사진을 나누다' 노원사이버 사진공모전[파이널24]서울 노원구가 2021년 노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기억하고픈 일상의 다양한 풍경을 함께 나누기 위한 '노원사이버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자연과 문화 속으로! 힐링도시 노원’,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이다. 노원의 자연, 문화, 복지, 교육, 축제 등 다양한 풍경과 감동의 순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내일을 기대하는 희망이 담긴 노원을 배경으로 한 모습 등 함께 공유하고 싶은 찰나의 순간이 담긴 사진이면 된다. 공모전은 지역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진은 2021년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5~10MB이하의 JPG파일로 1인당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최대 16개의 작품을 선정해,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2명) 50만 원, 우수상(3명) 30만 원, 입선(10명) 1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기한은 10월 31일까지이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작품을 등록하면 된다. 당선작은 11월 30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통보 한다. 선정된 작품은 구 홈페이지와 각종 전시회에 소개되며 리플릿, 포스터 등 구정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노원사이버 사진공모전은 매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진행되고 있다. 작년에는 총 574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 과정을 거쳐, 대상에는 ‘거리예술축제의 현장(이병문)’, 최우수상은 ‘달빛이 참 아름답네요(신용인)’와 ‘소녀와 경춘선(권영한)’이 선정되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사진전을 통해 매년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함께 나누고픈 노원의 다양한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면서 “올해도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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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라금속가공 기술 보여줄 ‘신라금속공예지국’조성사업 본궤도… 2023년 선 보인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추진하는 신라금속공예지국 건립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경주시는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이 실시계획 인가고시와 조성 공사 사업자가 결정됨에 따라 오는 10일 착공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경주시는 내년 12월 1차 조성공사 준공을 거쳐 오는 2023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주민속공예촌과 맞닿은 하동 271-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은 지난해 2월 경북도 건설기술심의 완료, 같은 해 12월 실시계획 인가고시 완료 등 착공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왔다. 신라금속공예지국 예정부지는 보문관광단지 진입도로인 보불로를 끼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 도심에서도 20분 안팎이 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부지 총면적은 2만 4770㎡로 축구장(7140㎡) 면적의 3.5배에 달한다. 사업비는 총 195억원으로 국비 120억원, 도비 16억원, 시비 59억원이 투입된다. 주요시설은 금속공예의 제작기술 재현 및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는 금속공예를 체험하기 위한 ‘전시체험관’ 연인들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할 ‘황금정원’ 및 ‘금속 조형물 포토존’ 가족단위 관광객의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인공암벽폭포’ 등이 들어선다. 각종 놀이시설과 체험시설 등 도심생활에서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공간으로써, 관광객뿐만이 아니라 시민들의 열린 공간이 되도록 설계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돼 온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은 부지매입의 어려움으로 장기간 사업이 중지되어 사업의 존폐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지속적인 중앙부처 설득과 의회의 협조를 통해 올해 첫 삽을 뜨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신라금속공예지국이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경주는 역사문화관광과 더불어 체험관광과 휴양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힐링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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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동아시아문화도시 품격 높인다[파이널24]순천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순천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문화·관광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순천시는 올해 문화관광 분야의 3대 목표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누리는 문화예술 도시 도약, ▲29만 시민의 품격을 높이는 평생교육 도시 정착, ▲포스트코로나 시대 힐링과 치유의 1번지 생태관광도시 브랜드화로 설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핵심사업인 정유재란 역사공원 조성 및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생활SOC복합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콘텐츠 및 인프라 확대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문화관광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고, 고품격 문화도시 순천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누리는 문화예술 도시 도약 ‘순천만, 동아시아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2021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탄력적인 프로그램 대응을 통해 효과를 거양한다. 문화도시 조성 시스템 구축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순천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되, 시민과 예술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정유재란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순천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정유재란의 재조명, 그리고 순천다움의 확립과 가치 보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순천 문학인 현창사업, 순천시사가 편찬, 선암사·순천만 습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 세계유산도시 선포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순천 대표 브랜드 공연 작품 개발, 온라인 공연 추진 등 언택트 시대에 부응하는 문화예술 콘텐츠 구비에도 힘쓰고 있다. 순천시는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생체육도시 구현을 위해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을 도모하고,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 구축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총사업비 320억원이 투입되는 어울림체육센터 준공을 마무리하고, 스포츠-관광-숙박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순천형 스포츠파크 타당성 및 입지기준 분석을 위한 용역을 시행 중이다. 8월에 개최 예정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전국 유소년축구클럽 및 학교의 60여 개 팀이 참여하는 순천형 4쿼터제 유소년축구대회로 추진 할 계획이다. 2022년 4월에 순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지난 1월 1일자로 T/F팀을 구성하여 경기장 시설 확충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민속경기 씨름에 순천의 고유 기술점수제를 도입한‘순천형 씨름’교실은 4월까지 씨름단을 모집하고 운영을 시작하여 8~10월 중 읍면동 대항 리그전을 거친 후, 10월 중 순천형 씨름대회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전국대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29만 시민의 품격을 높이는 평생교육 도시 정착 뉴노멀 시대 순천 교육의 미래는 지방교육 자치도시로의 전환이다. 순천시는 교육이 분모가 되는 협력적 거버넌스와 시민주도 공동체 육성의 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순천 모두의 학교 운영과 열린아카데미, 지역화 교육과정 개발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10월 16일~20일)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비대면 평생학습을 위한 순천e-클래스센터 구축 및 콘텐츠 제작도 추진한다. 특히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체류형 교육마을 조성 사업은 생태친화적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도시 유학생 및 가족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의대유치, 4차산업혁명 지원사업 등 지자체와 지역대학 협력체계 구축도 적극 추진한다. 순천시의 2021년도 도서관 정책은 수집, 저술, 기증, 공유를 통한 시민 지혜 나눔 문화 확산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변화한 사회상에 발맞춘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 시행에 주력한다.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추진으로 ‘도서관의 도시 순천’을 브랜드화 하고, 순천시립도서관 확충 및 작은 도서관 신규 건립으로 문화 거점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시민 1만권 책쓰기 및 책쓰기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 지식, 경험 등을 함께 공유하는 독서 문화 운동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대출권수를 확대하고(개인:20권→30권, 단체:100권→200권), 순천 사람이 쓴 책의 서가 마련, 지역이야기 출판(20종) 등 시민 참여 정책도 시행할 계획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힐링과 치유의 1번지 생태관광도시 브랜드화 순천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순천형 뉴노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1 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 등 랜선 축제 콘텐츠를 도입한다. 언택트 외식을 위한 한식 홈파티 도시락 및 간편 밀키트 음식 상품화는 변화된 트렌드에 적합한 식도락 콘텐츠 개발을 위한 순천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순천의 고유한 매력을 탐색할 수 있는 테마별 투어 콘텐츠 운영도 눈여겨 볼 점이다. 유네스코 문화·자연유산과 연계한 세계유산 명품투어를 개발하고, 관광과 함께 건강체크 및 한방·다례, 건강 식단을 체험할 수 있는 헬스투어를 운영한다. 순천시민 1년 회원권 시행은 근거리 관광 활성화와 시민복지를 구현하는 수단으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관광공사의 순천만해양웰니스 관광 조성 사업, 전남도의 블루투어 관광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대형 공모사업도 발굴·추진하여 생태·힐링도시로써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문화·관광분야는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분야이다.”고 하면서, “하지만 ‘기회는 위기 속에서 빛난다’는 말이 있듯이, 다수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정신적·육체적 치유가 필요한 상황에서 생태수도 힐링 순천을 만들어 일상의 건강과 행복을 찾아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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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 버스승강장 안전성·편의성 UP[파이널24]광주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목표로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을 위해 9억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버스정보안내전광판(BIT) 신규 30개소 설치와 쉘터형 버스승강장 33개소 설치 및 온열의자 9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버스정보안내전광판(BIT)은 실시간 버스도착정보, 운행 버스노선, 첫‧막차 시간 등을 제공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수치도 제공해 주민의 야외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생활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버스승강장 쉘터 설치 사업을 통해 장마철에는 비를, 겨울철에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온열의자 설치해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다. 버스승강장 개선 사업은 현재 설계 진행 중이며 공사를 거처 올해 7~8월 준공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5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버스정보안내전광판(BIT) 59개소 신규 설치, 쉘터형 버스승강장 74개소 설치 및 온열의자 33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주민이 행복한 힐링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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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그래피티가 ‘머드’라? 보령에서 만나는 벽화의 거장[파이널24]보령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달 대천해수욕장 일원 공공시설물을 활용해 그래피티 벽화 작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그래피티(Graffiti)는 벽이나 건물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을 의미한다. 예전에는 그래피티가 빈민가의 낙서로 인식되었으나 현재는 공공미술의 한 형식으로 자리 잡아 도시미관 개선 및 포토존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 공익적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완성된 그래피티 벽화는 재단에서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쾌한 힐링도시 보령 DMO’사업 중 하나로 ‘보령’과 ‘머드’를 테마로 하여 작품을 완성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과 주변 상인들에게 밝고 따뜻한 기운을 나누어 주고자 실시했다. 특히 이번 그래피티 벽화작품의 작가인 위제트(WEZT.ONE)는 현재 서울에서 활동중인 아티스트로 세계 30개국 현지에서 그래피티 페인팅을 설치한 바 있으며, 2019년 아시아 그래피티대회 WALLLORDS우승 경력과 함께 다수의 CF 그래피티에 참여하고 있는 유명작가이다. 김동일 보령축제관광재단이사장은 “보령DMO가 코로나19로 힘든 관광산업에 힘을 불어넣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멋진 그래피티 작품으로 보령을 찾는 개별여행객과 상인들이 힘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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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축제관광재단, 보령특산품으로 밀키트 제작 판매나서[파이널24]보령시는 (재)축제관광재단에서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유쾌한 힐링도시 보령DMO’ 사업으로 ‘보령프롬홈 프로젝트’를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보령프롬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보령관광과 보령의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령의 특산품을 활용한 홈쿠킹클래스를 진행해 키트로 제작 판매한다. 키트 상품에는 천북 굴파스타, 보령말통커피 홈로스팅, 청라하늘구름목장 스트링치즈 등 세 개의 밀키트로 각각의 개별상품과 묶음상품으로 구성 판매한다. 구매한 고객은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집에서 직접 요리체험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의 SNS에 사진 또는 영상을 업로드해 ‘보령프롬홈 프로젝트’ 인증샷 이벤트에도 지원할 수 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에서는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가지 묶음상품 100개와 개별상품은 각각 400개를 한정으로 50% 할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쿠킹클래스 키트는 공공의주방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관련 이벤트 정보는 보령DMO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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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1호 꿈꾸는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 개최[파이널24]경북 영주시는 지난 14일 서천둔치에 새롭게 조성하는 놀이터에 어린이의 생각을 담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주1호 꿈꾸는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를 개최했다. 편해문 놀이터 총괄기획가에 의해 진행된 이번 ‘영주1호 꿈꾸는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는 어린이들이 직접 놀이터 디자이너가 되서 자신들이 이용할 놀이터를 직접 구상하고 디자인하기 위해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1부는 놀이터 건립 예정지인 가흥교 부근 인라인스케이트장 주변을 답사하며 자신들이 만들고 싶은 놀이터에 대해 스케치를 한 후, 2부로는 시청 강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이터 모형을 직접 만들고 어떤 생각을 담은 놀이터를 만들었는지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L모(여, 가흥초 2학년)양은 “친구들하고 같이 놀이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모형을 만들어보는 시간이 무척 재미있었다.”며, “서천에 놀이터가 빨리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놀이터 모형 발표회에 참관한 학부모 L씨(남, 46세, 회사원)는 “아이들이 놀이터에 대해 어른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기발한 생각을 갖고 있어서 놀라웠다,”며, “영주시에서 처음으로 놀이터 조성에 어린이들의 생각을 담는다는 시도가 신선하고 어떤 놀이터가 조성될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편해문 총괄기획가는 “오늘 캠프를 통해 나온 아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협치의 놀이터’, ‘안전하게 도전할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아동과 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홍성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올 12월에는 서천둔치 놀이터 구상안에 대해 시민공유회를 가질 예정이다.”며,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이 가득 담긴 힐링도시 영주만의 독특한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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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1년 경북도민체전 상징물을 공모합니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2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4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내년 울진에서 열리는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 상징물 공모는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으로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스포츠레저, 친절·관광 도시로서 울진군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특히, 마스코트의 경우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 울진의 이미지 부각을 위해 천연기념물 제217호인 산양을 모티브로 해서 응모해야 한다. 응모작품은 순수창작물이어야 하며, 출품된 작품에 대해서는 도민체전 상징물 심사위원회 심사와 경상북도 체육회 승인을 거쳐 6월중 당선자를 발표하고 시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울진군청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울진군 도민체전추진단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접수가 가능하며, 구호와 표어는 이메일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 “친절체전과 관광체전으로 치러질 이번 대회를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키겠다”는 의지와 함께, “이번 공모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지역 및 힐링도시 울진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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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치 있는 주민자치시대,‘에코힐링도시 블루시티 영덕’구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29일 영덕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6회 제2차 정례회에서‘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와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이 군수는 올해‘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 건설’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축구대회 개최로 약 67억원 경제효과 거양, 영덕사랑상품권 100억원 발행돌파,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생태문화탐방로 준공, 상수도 현대화사업,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신축, 고래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인문힐링센터 「여명」 운영, 농촌인력지원센터 290농가 16,521명 지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공모선정,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영덕대게누리호 건조, 바데산자연휴양림·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준비,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 213건 중 201건 완료, 태풍 ‘미탁’ 피해복구 220건중 215건 설계중·5건 공사중, 스마트통합관제센터 개소,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사업·축산블루시티조성사업·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 민선6기 동안 정부공모사업 총 104건 3천310억원 확보 등을 성과로 꼽았다. 또한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평가 전국최우수상, 한국지방자치경영평가 대상, 2019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대한민국대표 친환경도시 에코시티대상 수상 등 대외적 성과도 언급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020년은 생활형SOC와 복지확대, 역사·문화 나타내기, 관광활성화 기반조성, 농산어촌 인프라와 안전한 영덕 기반 조성, 미래먹거리를 위한 신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었다”고 말하며 “특히, 연이은 태풍 피해지역 자체복구예산과 군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렸던 사업은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배분하고 반드시 실천하겠다.”면서 “주민이 참여하는 더 가치 있는 행정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100년의 먹거리 창출과 2천만 관광시대 도약으로 ‘더 큰 가치 블루시티 영덕’성장동력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내년도 군정방향은 7개 분야로 첫째, 태풍피해의 완벽한 복구로 안전한 영덕 만들기 둘째, 더 가치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2천만 관광시대 오픈 셋째, 경쟁력 있는 부자 농산어촌 실현 넷째, 지역개발과 정주기반 조성으로 에코힐링도시 영덕 조성 다섯째, 촘촘한 복지도시 영덕 조성 여섯째,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미래 신산업 육성 일곱째,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시대 만들 것을 제시했다. 태풍피해의 완벽한 복구를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의회와 협력하여 우수기전 완공에 모든 행정력 집중하고, 광역교통망 기반위에 역사·문화·해양자원을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고 민자투자와 우리역사문화 나타내기, 관광활성화 기반을 추진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갖춘 농산어촌 육성을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으로 공동체를 활성화시켜 나가고,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팜 등 제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농업6차 미래관 신축,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치,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으로 과수 경쟁력을 높이고 바데산 자연휴양림 조성과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숲 가꾸기사업으로 임산분야를 더 활성화 한다. 해양수산분야는 석리항 어촌뉴딜300사업, 대게 등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다목적 어업 지도선 운영,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 확충 등으로 추진한다. 3개권역(예주, 서부내륙, 남부권역) 발전계획의 실행화 방안을 마련, 생활SOC사업으로 예주행복드림체육관과 강구 건강활력체육관, 공공도서관, 주차장 건립을 추진하고 통합도서관 건립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키우고, 슬레이트 처리 지원과 영세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정책으로 숨쉬기 편안한 맑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에코힐링도시 영덕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복지정책 강화·확대로 촘촘한 복지도시 영덕을 실현해 나간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마을과 가정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에너지를 공급하고 매정 농공단지는 코드를 바꿔 수소산업 메카 단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해양 바이오와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등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영덕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매진한다. 마지막으로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주민중심 신행정 추진과 효율적인 조직정비, 창의적 정책 발굴, 청렴문화 확산, 소통행정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 자치시대를 실현해 나간다. 영덕군은 내년도 예산안의 전체 규모는 올해보다 18.1%(744억원) 증가한 총4,844억 원으로 일반회계 4,200억 원, 특별회계 644억 원 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군민의 더 안전하고 삶의 질을 높여 주는 꼭 필요한 예산들이며 모두가 하나같이 중요한 예산”이라고 강조하며 “600여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마고소양’의 신념으로 에코힐링도시 블루시티 영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